김용민 앵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호주 아발론 에어쇼 개막식에서 단독 에어쇼를 선보였습니다.
블랙이글스는 이번 에어쇼 참가를 위해 지난 15일 원주기지를 출발해 대만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을 거쳐 약 1만㎞를 비행했습니다.
블랙이글스의 아발론 에어쇼 참가는 이번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 에어쇼의 개막식에 주인공으로 등장한 것 역시 이번이 처음입니다.
블랙이글스는 개막식 에어쇼를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매일 고난도 공중기동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군력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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