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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다음달 초 채택될 제52차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에 5년 만에 공동제안국으로 복귀하고, 문안 협의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에는 북한의 반동사상 문화배격법 재검토, 북한 억류 타 회원국 국민 우려 등 새로운 문안이 포함돼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북한의 심각한 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유엔 등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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