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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정브리핑 (23. 06. 19. 10시)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국정브리핑 (23. 06. 19. 10시)

등록일 : 2023.06.19

신국진 기자>
6월 19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직접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할 계획입니다.
이번 총회는 오는 11월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엑스포 유치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히는데요.
179개 회원국 대부분이 대표단을 보내는 만큼 국가원수의 유치 활동에 따라 얼마든지 표심이 갈릴 수 있다는 게 엑스포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가수 싸이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걸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등이 윤 대통령과 함께 발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한, 유명 스타트업 대표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연사도 참여해 힘을 실을 전망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최근 오염수와 수산물과 관련한 괴담과 선동 수준의 허위 사실이 유포돼 매우 유감스럽고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도적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과학에 기반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 안전과 직결된 일본 수산물에 대해서는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한, 지금의 수입 규제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국회를 방문해 교섭단체대표연설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오전 교섭단체대표연설에 참석 한 뒤 중소기업인을 만납니다.
간담회를 통해 최근 어려운 대내외 여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현장 애로를 듣고, 개선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합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상생 임금위, 노동의 미래 포럼 합동 회의에 참석합니다.
회의를 통해 개선을 위한 정책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고령화 속도 역시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빠르게 진행돼 2년 뒤에는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을 전망입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컨트롤 타워, 범정부 인구 정책 기획단이 오늘 출범합니다.
기획단은 앞으로 인구절벽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계획인데요.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에 대한 평가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6월 19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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