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에 도착했습니다.
나토와 새로운 협력관계를 맺고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비롯한 10여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도 가질 예정인데요, 주요 행보와 기대성과를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이밖에 주요 정책 현안을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에 2년 연속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행보 의미 등 개요부터 짚어주신다면요?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AP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과 북한 불법 행위에 대한 국제사회 협력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주요 내용 자세히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이번에 눈길을 끄는 일정은 나토를 계기로 개최될 한일 정상회담입니다.
일본 기시다 총리와 두 달 만에 다시 만나는데, 오염수 방류 문제가 논의되겠죠?
윤세라 앵커>
나토 정상회의가 끝나면 윤 대통령은 폴란드로 이동해, 두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여는 등 2박 3일간 국빈급 방문 일정을 이어갑니다.
한국 정상이 폴란드를 공식방문하는 건 14년 만이라구요?
김용민 앵커>
통상 동행하는 경제 사절단의 면면을 보면 구체적인 경제 협력을 예상할 수 있죠.
우선 4대 그룹 가운데엔 유일하게 구광모 LG 그룹 회장이 동행하고요, 그밖에 어떤 기업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윤세라 앵커>
또 하나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 바로 방산입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도 이번에 동행하는데요.
폴란드가 최근 국산무기를 대거 도입하지 않았습니까?
추가 계약 가능성도 있는 상황인가요?
김용민 앵커>
한편 폴란드 정부가 최근 초대형 원전 프로젝트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에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등이 동행하는데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윤세라 앵커>
어제 있었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주요 내용도 살펴봅니다.
일본정부가 IAEA에 100만 불 혹은 100만 유로를 제공했다는 주장에 대한 정부 입장도 밝혔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김용민 앵커>
정부가 오늘부터 10월 10일까지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신고대상 및 보상금 설명해주신다면요?
윤세라 앵커>
줄줄 새는 세금을 막는데 함께 시민의식을 발휘해야 할 것 같은데요, 사실 신고하면 불이익을 받을까 두려워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고 방법과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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