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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지역이 추가 선정됐습니다.
지난 7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시·도, 37개 시·군·구에 더해, 대구·인천 등 6개 시·도, 14개 시·군·구에서도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추가된 지역은 올해 하반기 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주민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재가 돌봄·가사·심리 지원, 병원 동행, 교류 증진 등 본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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