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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학생선수의 수업결손을 보충하고 최저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제공되는 '학생선수 e-스쿨' 프로그램.
다음 달 4일부터는 '학생선수 e-스쿨' 운영 대상이 기존 중·고등학교에서 초등학교까지로 확대됩니다.
이제 초등학교 학생선수도 학교별 자체 보충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필요 없이, 체계적인 온라인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신설된 초등과정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희망 학교에서 다음달 29일까지 '학생선수 e-스쿨' 누리집을 통해 운영 신청을 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학생선수 e-스쿨' 간 학적 정보를 연계해 쉽게 이수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학생선수의 학습지원 관리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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