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가 7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빚더미에 앉은 '영끌(영혼을 끌어모아 대출)족'들의 부실이 한번에 터지는 것 아니냐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이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금융위원회 거시금융팀 송병민 사무관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송병민 / 금융위원회 거시금융팀 사무관)
김용민 앵커>
앞서 언급한 보도 내용에 따르면 가계부채가 누적되면 금융위기로까지 번질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건데요.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최근 가계부채 증가폭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해외 주요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감축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
김용민 앵커>
올해 초에 실시한 대출규제 완화와 특례보금자리론 공급이 가계부채 급증의 원인이 됐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무엇인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가계대출 동향'과 관련해서 금융위원회 송병민 사무관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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