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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3차 정찰위성 발사를 준비 중인 북한을 향해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 경고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발표한 대북 경고 메시지에서 북한이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발사를 강행한다면 우리 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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