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청정한 나라'를 뜻하는 파키스탄과 외교 관계를 수립한 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40년간 양국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해 왔는데요.
주요 협력 사례부터 양국 관계 발전 방안까지, 박기준 주파키스탄 대사로부터 들어봅니다.
(출연: 박기준 / 주파키스탄 대사)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와 파키스탄이 수교를 맺은 지는 40년이지만 양국 간 교류의 시작은 훨씬 이전이라고 들었습니다.
무려 1700여 년 전이라고 하던데, 어떤 인연을 시작으로 양국 간 교류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나요?
임보라 앵커>
아주 오래전 교류를 시작한 양국은 끈끈한 관계를 밑바탕으로 협력하며 더없이 좋은 우정을 쌓아 왔는데요.
한-파키스탄 수교 40주년을 맞아 그 의미와 함께 양국 간 주요 협력 사례를 꼽아 본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양국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열렸습니다.
세미나부터 문화재 교류 사진전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 수교를 기념하는 행사들이 한해를 꽉 채워가고 있는데요.
수교 기념 행사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꼽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이를 주제로 어떤 기념사업들이 진행됐는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사실 현재 파키스탄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파키스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파키스탄이 갖고 있는 잠재력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우리의 경험-기술과 파키스탄의 잠재력이 더해진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양국이 지금보다 한층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선 어떻게 협력해 나가야 할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기준 주파키스탄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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