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 체감도를 높일 후속조치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했던 민생토론회의 구체적인 이행 계획이 나왔는데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방법을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소규모라 할지라도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전기요금은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이릅니다.
그만큼 경제적 부담이 큰 지출인데요.
정부가 특별 지원에 나서기로 했죠?
임보라 앵커>
높은 대출금리를 이용하게 되는 소상공인에게 이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노력도 이어집니다.
어떤 방법으로 이자가 줄어들게 될까요?
임보라 앵커>
대환대출로 앞으로 발생할 이자 부담을 줄이게 됐다면, 이미 납부된 이자 환급 서비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는 18일부터는 2금융권 접수가 시작되죠?
임보라 앵커>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가세 간이과세자 기준도 대폭 상향 조정합니다.
이를 통해 얼마나 많은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될까요?
임보라 앵커>
한데 지역이나 규모에 상관없이 '간이과세'가 적용되는 한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소규모 피부 미용이나 네일 분야 사업자들인데요.
청년층 위주 종사자가 많은 분야로 청년 창업-소상공인의 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듯 한데요.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분명 신분증을 확인했음에도 나이를 속인 청소년들에게 술·담배를 판매해 영업 정지를 받은 억울한 소상공인들이 있습니다.
정부가 이런 분들을 위한 구제 길을 터주기로 했죠?
임보라 앵커>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또 다른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정부의 신용회복조치에 따라 서민·소상공인 최대 330만 명의 신용이 복원됐습니다.
이제부터 대출은 물론 신용카드 발급도 가능해지죠?
임보라 앵커>
결혼을 앞둔 분들이 '스드메'를 준비하면서 난감할 때가 많다고 하죠.
업체별로 가격도 크게 다른데다, 이것저것 추가요금이 더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정부가 관련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가격 공개 방안을 추진한다고요?
임보라 앵커>
농산물 물가가 치솟으면서 정부가 유통업체에 할인 행사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통업체들의 할인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농협이 정부와 함께 특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하죠?
임보라 앵커>
앞으로 휴대전화 번호 이동할 경우, 최대 5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휴대전화 구입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이 기회를 이용해보면 좋겠네요
임보라 앵커>
취업자 울리는 허위 채용 광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불공정 채용 점검에서 281건의 위법-부당 사례를 적발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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