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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30일 GTX-A 개통! 수도권 30분 교통 혁명 시작된다 [경제&이슈]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30일 GTX-A 개통! 수도권 30분 교통 혁명 시작된다 [경제&이슈]

등록일 : 2024.03.26 17:39

임보라 앵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시대 개막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교통 패러다임에도 큰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출퇴근길의 고단함을 날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이경석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신속개통기획단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경석 /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신속개통기획단장)

임보라 앵커>
드디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일부 구간이 오는 30일 개통됩니다.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GTX 노선이 담긴 지 무려 13년 만인데요.
KTX에 이어 이제는 GTX 시대가 열리는 만큼 상징적인 의미도 클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GTX가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보니 아직은 생소하기도 하고 지하철 등 기존의 교통수단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도 궁금한데요.
어떤 특징이 있나요?

임보라 앵커>
GTX가 40m 이상 깊은 지하에서 달리는 철도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아무래도 깊게 들어가다 보면 환승도 다소 오래 걸리는 등의 불편함도 있을 텐데, 이렇게 깊게 설계된 이유가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노선도 한번 살펴봅니다.
수서~동탄 구간을 시작으로 나머지 구간도 순차 개통될 예정인데요.
언제쯤이면 완전 개통이 이뤄질까요?

임보라 앵커>
GTX가 교통 혁명으로까지 언급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이전과는 다른 삶의 질을 체감할 수 있을거라 기대되고 있는데, 기존보다는 얼마나 빨라지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출퇴근 시간 길에서 버려지는 시간이 확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관건은 요금과 운행 횟수입니다.
아무리 좋아도 요금이 부담되거나 운행 횟수가 적으면 이용하기 어려운 게 사실인데요.
현재 GTX-A 구간 요금, 운행 횟수는 어떻게 예정되어 있나요?

임보라 앵커>
안전에 대한 부분도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철도가 깊은 지하에서 운행되는 만큼 화재 등 사고 시 어떻게 대피할 수 있는지, 안전매뉴얼이 마련되었는지 등이 궁금한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안전사고 대비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임보라 앵커>
GTX 얘기하면 부동산 얘기도 빠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GTX 노선 수혜를 받는 지역에서의 신고가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단기적으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일 것 같기도 한데, 장기적으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한편, GTX 사업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듯합니다.
지난 13일, 주한공관 외교관·외신기자를 대상으로 GTX 서울역 현장설명회가 열렸는데요.
특히 GTX의 TBM(터널 굴진기) 공법에 관심이 높았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공법일지, 먼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영상을 보니 철도 지하화를 실현하기 위해선 TBM 공법이 필수적일 것 같은데요.
또 다른 수출 판로가 열릴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GTX-A 개통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GTX-B·C 노선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말 C노선이 첫 삽을 뜬 이후 B노선도 착공을 시작했는데요.
언제쯤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도래할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난 1월 말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는 충청-강원으로까지 연결하는 전국 GTX 시대 구상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A·B·C 기존 노선은 연장하고 D·E·F 신규 노선을 설치하는 건데요.
총 6개 GTX 노선이 구축된다면 우리 일상이 어떻게 바뀌고, 또 경제적으로는 어떤 효과들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경석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신속개통기획단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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