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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80% 완료
앵커>
지방공공기관들의 통폐합 과정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발표된 지방공기업 등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이 80% 완료됐는데요.
정부는 구조개혁이 100% 완료될 경우, 예산절감 효과는 연간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7월 서울, 인천, 각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구조개혁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된구조개혁 과제는 모두 71개.
정부는 이 가운데 57개의 구조개혁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기관간 통합이나 기능 조정을 통한 효율성 확보가 개혁의 핵심입니다.
전화 INT> 조성환 / 행정자치부 공기업과장
"사회가 변화면서 필요없어지거나 중복된 기능이 발생합니다.
이런 것에 대해 기관간 통합이나 또는 기관내 기능조정을 통해서 효율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구조개혁의 핵심이 되겠습니다."
구조개혁의 이행 완료 현황을 살펴보면 기관 통폐합이 9개 가운데 6개, 기능 조정이 13개 가운데 9개입니다.
또 기관 내 기능조정이 47개 가운데 41개, 전환 협업이 2개 가운데 1개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구조개혁이 100% 완료될 경우, 1년에 276억 원의 예산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여전히 진행중인 구조개혁 과제에 대해서는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입니다.
또 100% 완료된 이후에도 기능조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구조개혁을 해나갈 방침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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