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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 정착시 한국은 더 좋은 투자처" [오늘의 브리핑]

회차 : 77회 방송일 : 2018.10.17 재생시간 : 03:11

임소형 앵커>
유럽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어젯밤 한-프랑스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한국은 더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조연설 주요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장소: 웨스틴 파리 방돔 호텔(어젯밤)

나는 오늘 양국이 나가야할 경제협력 방향 세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 들어, 그동안 주춤했던 양국의 교역규모가 크게 늘었습니다.
교역품목이 친환경차, 항공기부품, 화장품 등으로 다양해졌고, 특히, 양국 간의 수출입이 함께 늘어난 의미가 큽니다.
교역 투자를 늘릴 수 있는 분야는 더 많습니다.

정부는 정례적인 한-불 경제장관 대화 채널을 통해 교역, 투자의 확대를 돕고 여러분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둘째,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신산업 분야 협력입니다.

프랑스와 한국은 모두 범정부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2013년부터 ‘라 프렌치 테크’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신산업 육성을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

양국 간 신산업 분야의 협력은 2014년에 시작한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통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셋째, 양국 간 스타트업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혁신적 창업은 경제의 활력을 살리고,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작년에 개소한 프랑스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 F’에 페이스북, MS 등 1만여 개의 기업이 입주했습니다.
한국도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해 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양국이 힘을 합치면 더 큰 성과를 낼 것입니다.

프랑스는 유럽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고, 한국은 동북아의 거점 국가입니다.
서로에게 매력적인 시장임에 분명합니다.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된다면 한국은 더 좋은 투자처가 될 것입니다.

나는 지금이 한-불간 경제협력을 발전시킬 최적의 시기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양국은 민주주의를 사랑하며, 인간을 존중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양국이 함께 하면 포용적이며 더 풍요로운 4차산업혁명 시대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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