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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태풍 '특별재난지역' 이르면 10일 선포

회차 : 324회 방송일 : 2019.10.08 재생시간 : 01:59

신경은 앵커>
태풍 '미탁' 피해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앞당겨집니다.
빠른 지원을 위해서인데요.
이르면 오는 10일 선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장소: 경북 울진군)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누적강수량을 기록한 경북 울진.
사흘간 55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태풍은 지나갔지만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는 진행 중입니다.
현장을 찾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피해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녹취> 진영 / 행정안전부 장관
"배수시설을 해야 할 것 아니에요. 행정절차는 끝난 거죠? 공사는 연내에 시작할 수 있는 건가요? (중략) (배수시설) 하면 상습침수는 해결할 수 있는 겁니까? 빨리 해야겠네요."

피해지역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연신 흙을 퍼 나르고, 군인과 주민은 함께 연탄을 나르기도 합니다.
태풍 미탁으로 전국에서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 사유시설 4천 곳 이상이 물에 잠겼습니다.
도로나 하천 등도 2천 300여 곳 침수됐습니다.
현재까지 사유시설의 경우 대부분 복구를 마쳤고, 공공시설은 복구는 80% 수준입니다.
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복구와 함께 피해조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자체 자체 조사 외에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피해조사단이 파견돼 조사를 벌입니다.
이르면 10일 1차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될 예정입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주민은 생계지원과 함께 금융, 의료지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15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습니다.
(영상제공: 행정안전부 / 영상편집: 양세형)
정부는 이재민 구호와 함께 실종자 수색에도 인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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