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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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만큼 공정한 보상 [현미경]
김경호 기자>"야근을 안 하면 근로자에게 유리한 제도이지만, 직장에서 야근을 안 시킬 리 없다"포괄임금제에 대한 푸념 글은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어느 직장인은 회사가 포괄임금제를 운영해서 야근을 해도 돈을 안 준다, 공짜 야근 너무 화가 난다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는데요.실제로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설문 조사에서도 장시간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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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41%, 연장근로 총량 유지·단위 확대 동의"
강민지 앵커>정부가 근로시간 제도 개편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주 52시간제에 대한 인식과 제도 개편방향을 주제로 설문이 진행됐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우리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일터에서 보냅니다. 그런 만큼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의 근로 시간은 삶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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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야근' 뿌리 뽑는다···"일한 만큼 공정한 보상"
최대환 앵커>초과근무를 해도 제대로 수당을 못 받는 경우, 아직도 많은 게 사실인데요.정확한 근로시간 측정이 어려운 경우에만 쓰게 한 포괄임금제의 오남용이 주범인 걸로 파악됩니다.정부가 근로시간 제도와 관련해 이같은 '공짜 야근' 근절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전 직원에게 포괄임금제를 적용하고 있는 제조업체 A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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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 52시간제 틀 유지···일부 업종 연장근로 유연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정부가 현행 주52시간제 틀을 유지하되, 일부 업종과 직종에 한해서는 완화하기로 했습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최다희 기자, 이번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배경부터 살펴볼까요?최다희 기자>네, 정부는 앞서 지난 3월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을 입법예고 한 바 있습니다.일이 많을 때 집중해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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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제 유지···연장근로 단위 선택권 부여"
임보라 앵커>고용노동부가 근로시간 제도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주 52시간제가 현장에 안착하고 있지만 일부 업종에 연장근로 관리 단위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고용부는 이런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현행 주 52시간제 틀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업종에 한해 노사가 원하는 경우 연장근로 관리 단위 선택권을 부여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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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브리핑 - 근로시간 제도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 - 근로시간 제도 관련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23. 11. 13. 15시 15분 발표)(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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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관련 설문조사 결과·정책 추진방향 발표
근로시간 관련 설문조사 결과·정책 추진방향 발표이성희 / 고용노동부 차관성재민 /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장소: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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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면제' 위법 사업장 39곳 적발
김용민 앵커>근로시간 면제제도는 노조활동 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인데요.강민지 앵커>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제도를 위법하게 사용한 사업장이 다수 적발됐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이른바 '타임오프제'로 불리는 근로시간 면제제도.노동조합 전임자 활동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사업장에 따라 조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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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불공정 해소···임금체계 개편 방안은? [고용부 차관에게 듣는다 노동개혁 A to Z]
김용민 앵커>정부가 3대 개혁 중 하나로 추진하는 노동 개혁에서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이 노동시장에서의 경직성과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입니다.강민지 앵커>지난 시간에 이어 노동시장의 불공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요 내용과 과제를 살펴볼 텐데요.서울 스튜디오의 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이경진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오늘 <차관에게 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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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이중구조 고착화···근본 원인은? [노동개혁 A to Z]
김용민 앵커>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노동 개혁 과제, 가장 큰 장벽은 노동시장 내에서의 불공정 격차라고 합니다.강민지 앵커>오늘은 불공정 격차 해소 방안의 기본방향을 고용노동부 차관에게 직접 들어볼텐데요, 서울 스튜디오의 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이경진 앵커>네, 서울입니다.<차관에게 듣는다>! 오늘은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과 함께 우리나라 노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