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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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가고 폭염···당분간 무더위 계속
임보라 앵커>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당분간 폭염은 계속될 전망인데요, 온열 질환 등 폭염 피해에 유의해야겠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장소: 한밭수목원 (대전광역시 서구))뙤약볕이 내리쬐는 한낮.시민들이 도심 수목원에서 더위를 피합니다.양산과 부채는 필수입니다.인터뷰> 성단근 / 대전광역시"제가 나이가 70이 넘었는데 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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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전력수요 역대 최고···"빈틈없는 수급관리"
송나영 앵커>계속되는 폭염으로 이번 주 전력수요가 역대 여름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전력 당국은 현재 전력수급은 안정적이지만 비상관리 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에너지 절약을 당부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연일 35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7일 오후 5시 기준, 전력수요가 93.6GW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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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중소사업장에 폭염예방 품목 구입비 최대 70% 지원
송나영 앵커>정부가 폭염에 취약한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품목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고용노동부는 이동식 에어컨과 그늘막 등 온열질환 예방 품목의 구입 비용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며, 지원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사업장에서 가능한 빨리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신청 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안전공단 클린사업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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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중대본 2단계···"적극적 폭염 대응"
최대환 앵커>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는 무더위에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가 폭염 대응 2단계를 발령했는데, 폭염 2단계는 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송나영 앵커>정부는 전국의 경로당 냉방비 지원과 무더위 쉼터 확충 등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행동요령을 따라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 기록적인 무더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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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새만금 잼버리에 냉방버스·생수 탑차 무제한 공급"
윤세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냉방 버스와 생수 냉장냉동 탑차를 무제한 공급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여름 휴가 중인 윤 대통령은 스카우트 학생들의 식사 질과 양을 즉시 개선하고 현장 문제점을 정부가 총력을 다해 즉각 해결하라며, 이 같이 주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모든 정부 부처가 폭염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어르신들과 야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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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중대본 2단계 가동"···공공시설 활용 냉방복지 눈길
최대환 앵커>전국 대부분 지역에 연일 폭염 특보가 내려지고 있습니다.시민들이 도심에서 조금이라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을 찾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 지자체에 마련된 냉방 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더위.제주 산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고, 행정안전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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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위기경보 '심각' 격상···"야외활동 자제"
최대환 앵커>찌는 듯한 무더위에 올해 들어 온열질환자가 1,200명을 넘어서면서, 폭염 위기경보가 4년 만에 심각 단계까지 격상됐습니다.정부가 국민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에 따라줄 것을 강조했는데요.무엇을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김경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김경호 기자>(장소: 세종중앙공원 야외수영장)더위를 잊은 채 물놀이에 한창인 아이들.지친 기색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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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다음 주 '전력수요 최고' 전망
송나영 앵커>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 주 전력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전망입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신 기상예보 등을 반영해 전력 수급 상황을 재점검한 결과, 오는 10일 오후 전력 수요가 92.5~97.8GW(기가와트)로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지난달 1GW 설비용량의 한빛 2호기가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됐고, 양산 열병합 발전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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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경보 '심각'···온열질환 유의
임보라 앵커>정부가 4년 만에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까지 상향한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도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올해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20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21명,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1,1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온열질환에 걸리지 않으려면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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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위기경보 4년 만에 '심각' 상향···낮 최고 36도
윤세라 앵커>정부가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했습니다.심각 단계 발령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으로 전국 40% 이상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날씨가 사흘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1,1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상되고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