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심각 단계 발령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으로 전국 40% 이상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날씨가 사흘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1,1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상되고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5도를 넘겠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