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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국가산단·모빌리티 혁신파크 조성 '미래산업 중심 충남' [뉴스의 맥]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국방 국가산단·모빌리티 혁신파크 조성 '미래산업 중심 충남' [뉴스의 맥]

등록일 : 2024.02.26 20:15

최대환 앵커>
열다섯 번째로 열린 민생토론회 주요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신국진 기자, 민생토론회가 충남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천안과 홍성, 논산에 국가 산단 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신국진 기자>
네, 충남 천안과 홍성, 논산에 국가 산업단지가 들어섭니다.
우선, 3군 본부와 국방대 등 우수한 국방 인프라를 갖춘 충남 논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방 특화 국가 산단이 조성됩니다.
무기를 제외한 장비, 물자를 생산하는 전력지원 중심의 국방산업 클러스터인데요.
정부는 즉시 부지조성 설계에 착수하고, 설계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 토지보상 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부지 착공으로 국방 기업의 적기 투자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천안에는 미래 모빌리티 국가 산단이 조성됩니다.
모빌리티와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주 업종으로 하는 미래 첨단 산단으로 2028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최대환 앵커>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충분히 담은 모습입니다.
국가 산단 3곳이 조성되면 경제적 효과도 상당할 듯합니다.

신국진 기자>
네, 정부는 특히 이 세 곳을 계획 단계부터 필요한 시설이 완비된 복합클러스터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구상이 실현되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만 24조 1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합니다.
또한, 8만1천 명 규모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두게 돼, 충남 미래 발전에 상당한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최대환 앵커>
규모가 작은 소도시 지원 방안도 눈에 띕니다.
당진에 기업혁신 파크 조성을 약속했죠.

신국진 기자>
네, 기업이 직접 토지를 수용해서 개발 계획을 세우고, 부지까지 공급하는 것을 기업 혁신파크라고 합니다.
정부는 충남 당진에 기업 혁신파크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당진 기업 혁신파크는 sk렌터카가 단독으로 제안했는데요.
자동차산업 밸류 체인 기업들을 집적시킬 수 있는 모빌리티 혁신파크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태안군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가 실현되는 스마트 시티로 조성하는데요.
태안군은 드론배송 등 미래형 첨단 모빌리티와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솔루션 적용을 통해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합니다.
정부는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과 신속한 인허가 등을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재정 지원과 신속한 인허가를 통해 내년부터 태안에서 모빌리티 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또 충남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서 외국 첨단기술기업들이 우리 기업들과 시너지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후 서산 동부시장을 방문했는데요.
대통령 후보 시절 이어 두 번째 방문이라면서요.

신국진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은 서산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서산 동부시장은 1956년 처음 개장한 이후 시설 현대화 등을 거쳐 충남 서북부 지역 최대 규모 전통시장으로 발전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번영과 민생 안정을 위한 충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최대환 앵커>
열 다섯 번째로 열린 민생토론회 주요 내용 취재기자와 알아봤습니다.
신국진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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