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문화재와 우리 민족의 애환이 스며있는 경기도의 자랑 남한산성,,
이 남한산성에서는 연중 내내 다양한 역사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참가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청의 이지훈 기자입니다.
우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기도 남한산성.
이 남한산성을 찾는 사람들이 문화의 숨결을 느끼며 명상에 잠깁니다.
명상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은 후 산성 주변을 맨발로 걸으며 오감으로 우리 역사를 체험합니다.
바쁜 도심생활로 좀처럼 여유를 찾기 힘들었던 사람들에겐 남한산성에서의 시간이 삶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합니다.
남한산성은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장애학생들과 함께 한 남한산성 체험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직접 문화재를 둘러보는 역사 탐방과 함께 우리의 전통 염색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옛 전통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우리 역사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삼국시대부터 중요한 요세로 꼽혔던 남한산성은 우리 선조들의 산성축성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많은 문화재들이 잘 보존돼 있어 역사교육의 현장이 되고 있습니다.
남한산성의 역사를 바로 알게 해주는 역사아카데미가 매년 열리는가 하면 연중 내내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우리 역사 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우선 등재대상으로 선정된 남한산성. 경기도는 오는 2014년 최종 목표로 등재를 추진 중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Gnews+ 이지훈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