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공직자 정기재산공개…평균 13억 5천500만 원

KTV 830 (2016~2018년 제작)

공직자 정기재산공개…평균 13억 5천500만 원

등록일 : 2017.03.24

앵커>
정부가 오늘 2017년도 공직자 정기재산공개와 관련한 브리핑을 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자 천800명의 평균 재산은 13억 5천500만 원으로 나타났는데요.
관련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네임수퍼> 정만석 /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장

이번 공개자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인 행정부 소속의 정무직, 고위공무원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및 공직유관단체장 등 701명과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시·도교육감, 광역의회의원 등 1,099명을 포함하여 총 1,800명입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자 1,800명의 평균 재산은 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 존속과 비속의 재산을 포함하여 13억 5,500만 원입니다.
공개자 가구당 평균 재산 13억 5,500만 원을 소유자별로 구분해보면 공개자 본인은 7억 4,000만 원, 배우자는 4억 7,700만 원,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은 1억 3,800만 원입니다.
총 1,800명 중 재산 증가자는 1,382명으로 76.8%이고, 재산 감소자는 418명으로 23.2%입니다.
종전 신고재산에 비해 평균 7,600만 원이 증가하였는데 그 내역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개별공시지가 상승,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의 공시가격 상승, 종합주가지수 상승 등으로 인한 가액 변동액이 43.4%이고, 급여 저축, 상속 및 증여 등으로 인한 순재산 증가액이 56.6%입니다.
아울러, 재산심사 결과 등록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하였거나 과실로 누락하였거나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하여 재산상 이득을 취득한 경우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 또는 징계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