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과 미국이 여전히 서로 충돌할 위험이 있지만 최근 다행스럽게 대화의 필요성을 함께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고르 레비틴 러시아 연방 대통령 보좌관 등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 대표와 관계 인사들을 접견하고 격려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접견이 국가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출전중인 러시아 출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러시아와의 우의를 돈독히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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