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습과 관련해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소집해 국제 안보·경제 상황과 한국 안보·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입니다.
어제 있었던 긴급 경제·안보 회의와 의료개혁 추진 내용 살펴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지난 주말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과 무인기 수백 발을 발사했습니다.
현지 상황부터 정리해 주신다면요?

박성욱 앵커>
불행 중 다행으로 이스라엘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죠?

박성욱 앵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오후 경제부총리와 유관 부처 장관 등을 대통령실로 불러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지시했는데요,
어떤 메시지가 나왔습니까?

박성욱 앵커>
관계부처도 잇따라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글로벌 경제가 요동치면서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무척 염려스러운 상황입니다.
당장 유가 상승은 불가피하고 물가 안정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지 않겠습니까?

박성욱 앵커>
당분간 고물가가 계속될 수 있다는 시장 판단이 퍼지면서, 금리 인하 시점도 뒤로 밀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민 물가가 불안한데, 어떤 대응이 필요할까요?

박성욱 앵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해 논의합니다.
어떤 메시지가 나올까요?

박성욱 앵커>
미국의 입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미국은 현지시간 13일 긴급 안보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이 이란에 반격하는 데는 반대한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전을 막기 위함인데요, 향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까요?

박성욱 앵커>
이번엔 국내 비상진료체계 현황을 살펴봅니다.
정부는 지난 주말에도 중증·응급환자 진료 역량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했는데요, 상황이 어떤지 정리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또 현장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에 대해 인건비 지원과 교육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죠?

박성욱 앵커>
이러한 가운데 16개 대학 의대가 오늘 개강합니다.
이미 개강하거나 휴강을 끝내고 수업을 재개한 대학도 16개로, 전국 40여개 의대 가운데 80%는 이번 주까지 개강하는 셈인데요.
원활한 수업 진행을 기대해도 좋을까요?

박성욱 앵커>
오는 25일이면 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 한 달이 되는만큼, 실제로 병원을 떠나는 의대 교수들이 생길 가능성도 큰데요.
갈등을 봉합한 의협이 곧 단일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사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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