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차연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식품·의약품' 불법유통과 허위·과대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SNS를 통해 청소년에게 마약류를 판매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적발되며, 식약처가 차단에 나섰는데요.
앞으로 AI 기반으로 온라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식·의약품과 마약류의 불법유통·허위 광고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치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마약 판매성향이 있는 게시글을 판단해 적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검색을 피하기 위해 초성·은어를 사용한 광고도 단속합니다.
또 적발된 데이터에 대해서는 방통위와 플랫폼에 알려 신속하게 차단·관리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AI 기반 시스템이 심야·휴일 등 취약 시간에도 자동 운영되기 때문에 소비자 피해를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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