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143억 달러로 1년 전보다 38.5% 증가했습니다.
수출은 지난달 13.7% 늘며 작년 11월 이후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수출이 8개월 연속으로 늘어난 것은 2011년 12월 이후 5년 6개월 만입니다.
이달 수출이 큰 폭의 증가세로 출발한 것은 선박과 반도체 영향이 컸는데, 선박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574.4% 늘었고 반도체는 50.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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