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어졌던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김치 재료로 쓰이는 배추와 무, 대파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데요.
여기에 무름병 등 병해까지 악재가 줄줄이 겹치면서 지난해 같은 '김치 품귀' 현상이 되풀이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 유원상 과장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유원상 /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 과장)
김용민 앵커>
장마와 폭염으로 배추 작황이 나빠지면서 8월 들어 배추 도매가격이 급격하게 상승 중인데요.
이와 같은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시나요?
김용민 앵커>
배추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난해와 같은 김치 품귀 현상이 반복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현재 배추 수급 상황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말씀하신 대로 현재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배추 등 농산물 가격이 추가로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 부분 어떻게 보시나요?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배추 가격 상승’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유원상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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