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농업에서 디지털과 세대, 농촌 공간을 혁신하는 3대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어지는 대담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한훈 차관과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한 훈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용민 앵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은 어디에 주안점을 두고 있고, 또 달라지는 것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강민지 앵커>
말씀하신 대로 현재 고령화·저출산과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입니다.
앞서 농업의 3대 전환 중 디지털 전환에 대해서 언급해 주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현재 고령화와 인구감소의 문제로 인해서 농촌 지역의 일손이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스마트농업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스마트농업의 구체적인 확산을 위해서 어떤 내용 준비하고 계신가요?

강민지 앵커>
최근에는 스마트팜을 통해서 중동 지역으로의 수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특히 청년들이 스마트팜 창업에 관심을 많이 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을 위한 지원 방안이 더해진다면 시너지 효과를 노려볼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이 부분도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강민지 앵커>
그리고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과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도시인구가 농촌으로 유입되는 것을 지원하는 방안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관련하여 어떤 대책을 마련하셨나요?

김용민 앵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이어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농가 소득과 경영을 안정시키기 위한 방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강민지 앵커>
작년에 냉해 피해 등으로 인해서 과일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과일 가격 급등이 안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시나요?
그리고 정부에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지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앞으로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는 만큼 이로 인한 영향도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적인 대비도 필요한 상황인데 어떤 대비책을 마련하고 계신가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농림축산식품부의 한훈 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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