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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해운업 불황…청년 취업난 가중

                  2017.03.20 재생 시간 : 03:11 시청자 소감

                  앵커>
                  올해 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줄이면서 청년 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요.
                  더구나 부산지역은 조선업과 해운업계의 불황으로 지역 청년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최악의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는 부산지역 청년들을 황정현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부산시내 학원가입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취업 준비를 하는 많은 학생들로 북적입니다.
                  국내 정치 불안과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업체들이 일자리를 줄여 지역 청년들은 그야말로 초비상입니다.
                  인터뷰> 박재범 / 동아대 취업 준비생
                  “요즘 안 그래도 취업난으로 일 구하기도 힘든데 토익을 따로 공부해야 되니까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더욱 좁아진 취업문을 두드려야 하는 현실.
                  이를 반영하듯 부산지역 청년들 가운데 공시생, 즉 공무원 시험과 경찰 지망생이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국가공무원 9급 시험 일반 지역 행정직은 전국 평균 경쟁률이 165:1인 반면, 부산은 177:1로 더 높습니다.
                  또, 올해 1차 부산 순경 채용시험 경쟁률이 52:1로 전국 순경 채용시험 경쟁률 35:1보다 훨씬 높습니다.
                  인터뷰> 박관태 / 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요즘 취업이 어려워 공무원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공무원 준비도 경쟁률이 나날이 높아져 힘듭니다.”
                  취업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고용 절벽에 막힌 청년들.
                  학원에서, 또 이곳 대학도서관에서도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은 말 그대로 절박함, 그 자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부산 청년 실업률은 9.9%로 전국 청년 실업률 9.8%보다 높았습니다.
                  부산의 경우 조선업과 해운업계 불황으로 지역 청년 취업난이 더 심각한 실정입니다.
                  구조조정을 겪은 현대상선은 올해 131명을 뽑는 상반기 경력사원 모집 공고만 냈을 뿐 신입채용 공고는 아예 없습니다.
                  한진해운 실직자들을 재고용하는 쪽으로 채용 방향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부산 해운업계 신규 취업이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박대진 / 동의대 조선해양공학과
                  “(조선업 취업이) 전문가들은 2018년부터는 괜찮아질 것이라고 하는데 대학생 입장에서는 와 닿지 않고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부산시가 추진하는 지역 청년 취업 대책도 청년들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부족한 데다 일자리 정책에 대한 홍보도 미흡하기 때문입니다
                  부산시가 대기업과 연계해 청년을 기업과 이어주는 고용디딤돌 정책을 펴고 있지만 잘 모르는 대학생들이 많습니다.
                  올해 1월 기준으로 부산을 떠난 청년 인구는 만여 명.
                  이들 가운데는 부산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다른 지역으로 떠난 청년들이 많습니다.
                  청년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더욱 좁아진 ‘취업문’을 뚫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청년들, 정부와 자치단체, 그리고 기업들이 청년 취업난을 더는데 좀 더 힘써주기를 기대해봅니다.
                  국민리포트 황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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