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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이주의 문화가 산책

등록일 : 2017.07.21

한주간 문화계 소식 정리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무더위에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 전국적으로 다양한 축제가 가득한데요.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알찬 소식들을 김명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1. 즐겁고 신나는 머드체험! '보령머드축제'
기간 : 7월 21일(금) ~ 30일(일)
장소 : 대천해수욕장 및 시내 일원
보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곳! 바로 매년 여름만 되면 수백만의 관광객이 찾는 '대천해수욕장'인데요.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보령머드축제에서는 갯벌스포츠, 머드슈퍼슬라이드체험, 대형머드탕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됩니다.
단,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를 통해서만 가능하니 꼭!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2. 평창올림픽 G-200 기념 불꽃놀이
기간 : 7월 22일(토)
장소 : 춘천 레고랜드 일원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오는 22일, 강원도 춘천에서 불꽃 축제가 열립니다.
깃발 군무와 어린이합창단의 노래를 시작으로 올림픽 이야기, 희망 메시지 작성과 풍등 띄우기 등이 이어집니다.
시내버스도 추가운영하여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는 경포해변과 도심 카페 15곳에서 재즈프레소 페스티벌이, 24일부터는 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아트로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큐브'를 선보입니다.

3.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 : 7월 19일(수) ~ 23일(일)
장소 : 대구 두류공원 일원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 2017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시작됩니다.
걸그룹 마마무와 마이크로닷의 무대를 시작으로 축제 5일간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는데요.
작년과 달리, 두류공원 야구장 전체에 인조 잔디밭이 마련돼 직접 돗자리를 깔고 축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치맥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4. 내 안의 예술을 찾아서, 서울월드컵경기장 '프린지페스티벌'
기간 : ~ 7월 22일(토)
장소 : 서울월드컵경기장 프린지페스티벌 행사장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예술축제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나흘에 걸친 특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심사나 선정의 단계가 없어 모두에게 참여의 기회를 개방하고 있는데요.
이번 축제에는 연극, 음악, 퍼포먼스 등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5. 한강이 피서지다! 한강몽땅 하트비트 페스티벌
기간 : 7월 22일(토) ~ 8월 20일(일)
장소 : 서울 난지 한강공원
먼 휴가를 떠나기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한 축제, 바로 '한강몽땅축제'인데요.
맑은 날에는 한강야외수영장과, 물싸움축제가 흐린 날에는 종이배경주대회와 낚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울산 서머페스티벌
▶7월 22일(토) ~ 29일(토)
▶울산 태화강대공원, 진하 해수욕장 등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시작됩니다.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울산 5곳에서 열립니다.

부천국제만화축제
▶7월 19일(수) ~ 23일(일)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영상문화단지
세계 만화를 만날 수 있는 대표 만화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가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포항국제불빛축제
▶7월 26일(수) ~ 30일(일)
▶형산강체육공원, 영일대해수욕장
형산강과 영일만 바다의 야경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이 펼쳐집니다.
영화 OST 불꽃쇼와 함께 스페인과 미국, 한국의 아름다운 불꽃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7월 22일(토) ~ 30일(일)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컬영화와 공연실황을 대형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열립니다.
개막작인 '무성영화 라이브: 시카고 1927'과 폐막작 '레미제라블: 25주년 특별 콘서트'를 비롯해 총 31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 7월 23일(일)
▶코엑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션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개최됩니다.
일러스트레이션을 물론 그래픽디자인, 캘리그라피, 독립출판 등 전 세계의 우수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주의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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