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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민간투자 '속도'···정부 "밀착 지원"

회차 : 315회 방송일 : 2019.10.10 재생시간 : 02:35

김유영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삼성이 대규모 투자계획을 밝혔는데요.
이에 앞서 발표된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들도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지난 4월 삼성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부품인 시스템반도체에 2030년까지 133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시스템반도체 2030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도 금융, 세제지원 등으로 삼성의 투자를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시스템반도체 비전선포식, 지난 4월)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하여 파운드리 세계 1위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밝혔습니다. 원대한 목표 설정에 박수를 보내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이중 20조 원을 투자해 건설 중인 화성 극자외선 전용라인 공장은 현재 90% 가량 진척을 보여 다음 달이면 완공됩니다.

녹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시스템반도체 비전선포식, 지난 4월)
"이거 들어가는 돈으로 인천공항 3개 짓습니다. (아 그래요?) 이 건물 하나 짓는데요."

2024년까지 120조 원이 투입되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 상반기 중에 인허가가 마무리됩니다.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반도체 생산설비 4개와 소재·장비업체 50곳이 한곳에 모입니다.
20조 원 규모의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은 올 상반기까지 4조 원의 투자가 이뤄져 1천300여 명을 신규 고용했고, 이천공장 증설은 현재까지 1천100억 원이 투자됐습니다.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공장 증설은 1공장 증설에 이어 2공장 증설을 앞두고 있으며, 효성 탄소섬유 공장 증설도 올해까지 3천7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져 내년 1월이면 2라인이 준공됩니다.
40조 원 규모의 셀트리온 의약품 개발사업 투자도 공장 증설을 위한 행정절차 등이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2021년까지 자동차부품 6개 기업이 울산 등에 '유턴'하는 3천6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가 이뤄졌고,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인 램 리서치가 경기도에 R&D센터를 세울 예정입니다.
2022년까지 141개 신산업에 125조 원의 투자가 이뤄지는 신산업 투자프로젝트도 올 상반기까지 25조 원이 투입돼 1만 2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정부는 민간 투자프로젝트가 앞으로도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정현정)
민관합동투자지원단을 구성해 분기별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전담관이 현장을 방문해 투자애로를 해소해나갈 방침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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