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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경제장관회의 주재···"재정지출 확대해야"

회차 : 330회 방송일 : 2019.10.17 재생시간 : 02:28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관련 부처 장관들을 소집해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김유영 앵커>
문 대통령은 민간의 활력이 높아져야 경제가 힘을 낼 수 있다면서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경제장관회의
(장소: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경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경제 관련 장관들을 소집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지금 세계 경제는 무역갈등 심화와 세계 제조업 경기의 급격한 위축으로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성장 둔화를 겪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부가 중심을 잡고 경제 활력과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민간 활력이 높아져야 경제가 힘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투자를 격려하고 지원하며 규제혁신에 속도를 내는 등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세계경기 둔화로 인한 수출과 투자감소를 타개하기 위해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화고 민간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적극적인 재정지출의 확대도 주문했습니다.
경기가 어려울 때 재정 지출을 확대해 경기를 보강하고 경제에 힘을 불어넣는 것은 정부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그동안 정부는 적극적 재정 정책을 통해 경기의 급격한 위축을 막고 경기 반등 여건을 조성하는 것에 주력해왔습니다. 이런 노력을 더욱 확대해야 합니다."

확장 기조로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주문도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올해 본 예산과 추가경정 예산을 철저히 관리해 이월하거나 불용하는 예산을 최대한 줄여달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최근 경제동향과 고용동향, 주52시간제 추진계획 등이 보고됐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강걸원 / 영상편집: 양세형)
문 대통령이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것은 취임 후 처음으로 청와대는 글로벌 경기 하강 속에 대통령이 직접 경제를 꼼꼼히 챙기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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