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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지난해 사망자 4명 중 1명은 '암'

회차 : 565회 방송일 : 2020.09.22 재생시간 : 01:52

유용화 앵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사망 원인은 암으로, 사망자 4명 중 1명은 암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살은 인구 10만 명당 26.9명으로 전년보다 0.9% 늘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 수는 29만 5천110명으로 이 가운데 암에 의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암 사망률 158.2명, 전체 사망자의 27.5%로 4명 중 1명의 사망 원인이 암이었습니다.
폐암이 36.2명으로 가장 높았고, 간암, 대장암, 위암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암 다음으로는 심장질환과 폐렴이 각각 10만 명당 60.4명, 45.1명의 사망률을 보였습니다.
암 또는 심장질환, 폐렴 중 하나에 의한 사망은 전체의 45.9%로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과 폐암의 사망률 증가가 눈에 띕니다.
알츠하이머 사망률은 13.1명으로 지난해보다 9.5% 늘었고, 폐암도 4% 늘었습니다.
반면 호흡기 결핵, 운수 사고 등은 각각 10.1%, 9.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 26.9명으로 전년보다 0.9% 늘었습니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10월 이후 급증한 것으로 보아 유명 연예인의 자살이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한다며 연예계와 협력해 예방체계를 보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김민정)
이어 올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자살위험 증가 우려에 대해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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