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오늘 오후 7시, 메이슨 사건 중재판정부가 판정 결과를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메이슨 사건이 시작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대응해왔다"면서 "판정 결과가 나오면 신속히 공개하고, 결과가 나온 후에도 국익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8년 9월, 미국계 헤지펀드 운용사 메이슨캐피탈은 우리 정부의 개입으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부당한 합병을 했고, 이로 인한 손실이 막대하다고 주장하며 정부를 상대로 국제중재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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