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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이도훈 "비건과 논의"···유엔 "대화노력 계속돼야"

회차 : 324회 방송일 : 2019.10.08 재생시간 : 02:21

신경은 앵커>
미국을 방문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비건 대북 특별대표를 만나, 북미 대화의 실질적 성과를 거둘 방안을 이야기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북미간 대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후속 대응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이 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와 여러 번 만나 북미 간 입장을 상세히 들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대화의 모멘텀을 계속 이어나가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이야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한미 간의 공조라면서 앞으로도 협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이 본부장은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북한이 ICBM 발사와 핵실험 재개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협상 시한을 연말까지 제시한 상황.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국면을 앞두고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녹취> 민정훈 /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트럼프 행정부가 가진 국내 정치의 어려움 때문에 북한 측의 대응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조치를 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엔은 북미 양측이 대화를 지속하고 싱가포르선언 이행의 진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도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는 평화적 수단을 통해서만 이룰 수 있다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북한의 SLBM 발사에 관해 다음 주쯤 유엔 안보리 비공개회의가 열릴 전망입니다.
우리 외교부는 주요 이사국과 대응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녹취> 김인철 / 외교부 대변인
"(유엔 안보리 회의) 기타 의제에서 거론을 하는 거죠. 저희는 안보리 주요 이사국과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아람)

반면 북측은 SLBM 발사가 자위적 조치라며 회의 소집은 위험스러운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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