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심도있는 협의···비핵화 진전 공동 노력"

KTV 뉴스중심

"심도있는 협의···비핵화 진전 공동 노력"

등록일 : 2019.10.10

김유영 앵커>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와 북미 실무협상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한미일 3국 협의도 열렸는데, 이 본부장은 비핵화 진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계속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이 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북미 실무협상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비건 대표와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함께 만나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3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와도 면담하고 북핵, 북한 문제과 양국간 관심사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서로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고 앞으로 상호 공조하면서 비핵화 문제의 진전을 갖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하면 북미 대화의 모멘텀을 계속 살려나갈지 주로 이야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무부 역시 한미, 미일, 그리고 한미일 3국 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대북 조율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갈등과 별개로 굳건한 대북 공조를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이런 가운데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 장면이 담긴 새 기록영화를 방영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