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연주자 박경소
그녀의 깊은 내면에 흐르는 물, 산조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첫날,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가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한바탕을 무대에 올린다.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전통음악에서부터 재즈, 아방가르드한 현대음악까지 폭넓게 넘나들며 음악적 영역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는 박경소는 자신의 음악적 자기정체성의 뿌리를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로 본다. 자기 안에 내제된, 그 뿌리를 전통음악으로 두고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확장시켜나가고 있는 가야금 연주자이다.

내면에 흐르는 물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2013. 12. 01.(일)15:00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삼성동)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가야금 : 박경소 / 장구 : 김웅식

다스름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세산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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