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참신한 소재선정, 거리감이 있는 인물선정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귀농 다큐 ‘살어리랏다’
작성자 : 윤정수(swe**)
조회 : 1627
등록일 : 2014.06.13 17:54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어른 주먹크기의 애플수박]이라는 소재가 참신하면서도 호기심을 유발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특히, 이 수박이 귀농 4년 차인 한 농민에 의해 개발되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다만, [하늘에 열린 수박]이라는 소재 선정의 참신함은 돋보였으나, 이 수박을 개발한 귀농인 '박 인규' 씨의 경우 {귀농 다큐 '살어리랏다'}의 일반적인 기획의도와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인물선정이라고도 보여집니다.(예: '방대한 규모의 비닐 하우스' '4년 이상을 개발에 몰두하면서도 생활을 이어온 점' 등) 소재의 확장도 좋지만, 보통의 도시 생활인들이 귀농에 접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소재나 인물선정]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더 공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