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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텃밭가꾸는 교장선생님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학생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교장 선생님이 있어 화제입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홍조근정훈장 수여자로 결정됐는데요, 김경아 기자가 만났습니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초등학교.
이재관 교장의 일과는 텃밭을 가꾸는 일로 시작됩니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 직접 기른 상추를 수확하는 매...
방송일자 : 20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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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9 (294회)
주미 대사관, 미국 경찰에 '신속 수사' 요청 / 청와대 "직원 부적절 언행에 무관용 원칙" /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오늘 대북 정책 논의 / "종군 위안부 필요하다" 日 정치인 또 망언 / 층간 소음으로 방화까지···대책 없나? / 핵추진 항모 참가 해상훈련 오늘까지 계속
방송일자 :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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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대사관, 미국 경찰에 '신속 수사' 요청
주미 한국대사관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미국 워싱턴DC 경찰 측에 이번 사건을 조속히 수사해 줄 것을 요청하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공식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경찰 측은 연방 검찰의 지휘를 받아 수사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해왔다고 주미 대사관 고위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윤창중 전 대변인의...
방송일자 :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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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직원 부적절 언행에 무관용 원칙"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무관용 원칙을 거듭 밝혔습니다.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하겠다는 겁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무관용원칙을 지켜나가겠다."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이 비서실 직원에게 보내는 당부의 글을 통해 청와대 직원의 엄격한 복무자세와 기강확...
방송일자 :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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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오늘 대북 정책 논의
한국을 방문 중인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오늘 오후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외교부 한반도평화 교섭본부장과 만나 한반도 정세와 한미정상회담 이후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어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북한이 끝없는 도발의 순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신호를 보내는 ...
방송일자 :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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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 위안부 필요하다" 日 정치인 또 망언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침략 부정 망언에 이어 이번에는 전쟁 상황에서 위안부 제도는 필요했다는 극언까지 나왔습니다.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일본유신회 공동대표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이 '침략의 정의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아베 총리의 주장을 지지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은 이어 전쟁터에서 군 위안부...
방송일자 :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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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으로 방화까지···대책 없나?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 사이의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윗층의 집주인이 아랫층에 불을 질러 두 명이 숨졌습니다.
이혜리기자의 보도입니다.
어제 오후 다섯시 50분 쯤 인천의 2층 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방화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2층에 살던 72살 임 모씨.
집주인인 임 모씨가 1층에 살던 51살 조 모씨와 층간 소음으로 다투는...
방송일자 :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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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추진 항모 참가 해상훈련 오늘까지 계속
한미 합동해상 훈련이 오늘까지 동해에서 계속됩니다.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인 니미츠호도 이번 훈련에 참가했는데요, 표윤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미가 세계 최대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참여하는 해상훈련에 돌했습니다.
포항 동쪽 해상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 9만 7천 톤 급의 니미츠호는 물론, 우리 해군의 세종대왕함, 충무공 이순신함 등도 참가합니다....
방송일자 :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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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9 (293회)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책임 피하지 않겠다" / "엉덩이 만지고, 속옷 안 입었다"···청와대 조사에서는 시인 / 박근혜 대통령, 오늘 유감 표명할 듯 / 오늘부터 한미 해상훈련···북 '반발' / "첫 민주적 정권교체" 파키스탄 총선 제1야당 승리 / 쌀 고정직불금 1ha당 80만 원으로 인상 / "기혼여성 절반 자녀 가질 필요 없다"
방송일자 :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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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께 진심으로 사죄···책임 피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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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허태열 비서실장은 어제 사과문에서 깊은 사죄의 뜻을 밝히며 추후 필요한 조치와 책임이 있다면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사과문에는 성공적인 방미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가려지는데 대한 안타까움과 깊은...
방송일자 : 201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