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방문을 일주일 남긴 시점에서의 시의적절하면서도 의미깊은 기획이, KTV의 위상과 화합적 이미지를 잘 살려주기에 모자람이 없었다고 봅니다. 특히, 우 하단의 박스(평화와 화합의 축제,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방문 D-7)와의 연계가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출연패널이 두 사람 모두 [종교계(카톨릭) 인물]이었는데, '언론인'이나 '문화평론가' 등 [비 종교계 인물]이 1명 정도 더 출연했더라면 더욱 공감을 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