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근혜' 대통령의 방중을 앞둔 시점에서, '한중수교 20여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한중관계'를 심층분석해본 시의적절하고 전향적인 기획이 돋보였습니다. 다만, 도입부에서 6월 22일(토) 동일시간대에 방송된 "1부 - 한중수교 20여년, 그 애정의 역사"와의 주제연계를 짧게라도 해주었더라면(Summary), 1부를 보지못한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더 높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측 전문가 및 일본측 전문가들의 인터뷰도 곁들였더라면, 보다 균형잡힌 시각을 보여줄 수 있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