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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송] 수시방송

6월22일 <한중관계 1부>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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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KTV 특별기획 (자체)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103
등록일 : 2013.06.24 15:05
중국이 미국과의 핑퐁외교를 시작으로 88서울올림픽 이후 우리나라와도 교류하게 된 역사를 짚는 것으로 시작해 인적 교류, 교육 교류, 경제 교류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통계와 사례 등을 들어 실제적으로 접근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러나 40분이 채 안 되는 러닝타임에서 특정 사례(한중청소년특별교류 11분, 안동시청의 중국출신 여성공무원 5분)를 지나치게 오랫동안 보여줌으로써 균형감을 잃어버린 구성이 되었습니다. 사례로 시간을 때우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특정 부분에 치우치지 않고 논점을 고루 안배, 조율하는 구성 기획력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관광공사 관계자 인터뷰에서도 나왔지만 “한중관계가 현재 5로서 앞으로 95만큼의 발전 공간이 있다”면 어느 분야에서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 짚어주어야 했고, 중국을 경쟁상대로서 “주의해야 한다”는 인터뷰를 한 후에는 그 주의점을 구체적으로 파고드는 면도 있어야 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