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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2천5백여 곳 행정지도

회차 : 679회 방송일 : 2020.03.26 재생시간 : 02:26

임보라 앵커>
정부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지 나흘짼데요.
방역 수칙을 어긴 2천5백여 곳의 고위험시설과 사업장에 행정지도를 했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가 전국 4만1천여 곳의 고위험시설과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2천5백여 곳이 방역 지침을 위반해 행정지도를 실시했습니다.
위반 행위가 심각한 2곳의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북, 전남과 제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하고 종교시설과 요양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자체 소관 시설이용료와 임대료를 내리고 감염병에 취약한 집단생활시설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녹취>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빠르면 이달 중 관계전문가, 정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하여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우리 사회가 수용 가능한 방역조치 그리고 이에 수반하는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다만 일상생활 방역은 지역사회 유행이 상당수 줄어들었을 때 가능한 것이라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 국민이 동참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최대한 집안에 머물고 출·퇴근이나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삼갈 것을 권고했습니다.
직장에서도 식사할 때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휴게실 등 다중이용공간은 사용하지 않으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와 함께 가정이나 공공장소에서 안전하게 소독하는 방법도 안내했습니다.
소독 전 문을 열어 환기한 뒤 장갑과 마스크, 방수 앞치마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합니다.
70% 알코올이나 희석된 가정용 락스를 천에 묻혀 자주 접촉하는 물체의 표면을 닦아줍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정현정)
소독제를 직접 분사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천으로 닦아서 소독해야 합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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