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상 완도군 고금면인 고금도의 역사와 자연 속 산업을 이야기함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차별화된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김 제조방법과 전통 고기잡이 방법인 개메기 축제를 볼 수 있었던 것이 돋보였어요 이순신 장군의 여러 유적지, 고인돌공원을 탐방할 수 있었던 것도 고금도의 매력이었습니다.
고금도만으로는 부족했던지 1회1도를 다루던 데서 벗어나 약산도까지 다루었는데 1회1도에서 벗어나지 않고 개메기 축제 등을 조금 더 다룬다거나 해서 고금도에 집중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았을까 사료됩니다.
모심기 등 논농사를 하는 여성들을 만나는 부분에서 프랑스어인 듯한 노래 가사가 들리는 BGM은 화면과 조화롭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