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TV를 켰는데 아리랑 음악회가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성악을 전공한 성악가로 이 음악회를 보면서 외국인 성악가들의 정확한 딕션에 놀라지 않을 수 가 없었습니다.
그리운금강산을 클로즈업을 했을때는 정확한 발음과 음악의 해석이 얼굴에 다 표현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방송이 끝이나서 정말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던중 KTV홈페이지에서 보게 되었는데 좀 많이 편집이 된거 같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프로그램이 더 많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다시 한번 요청 드리고 싶습니다.
방송을 다 보고 싶습니다.
성악가로서 우리나라의 가곡을 이렇게 훌륭하게 연주하는 외국인 성악가들을 보면서 스스로도 다시 한번 한국가곡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세계어느
곳에서 연주하여도 절대 리트나 칸쵸네 보다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저도 제 주위의 외국인 성악가들에게 우리 가곡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방송을 부탁드립니다.
좋은 방송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