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동안 방송되었던 국민리포트를 모두 모아 전해줌에 있어서 <문화민국> <아름다운 세상> <인생2막> 등의 부제를 정해 분야별로 묶어 보여주니 주제의식이 부각되었습니다.
그러나 진행자의 도입 멘트+한 가지 아이템 방송 이라는 형식이 처음부터 끝까지 거듭되니 지루하였어요. 주제가 달라질 때마다 소개 형식도 달리 한다든가 하는 식의 변화가 필요하겠습니다.
외국인 리포터의 경우 그가 왜 해당 아이템을 취재하는지 설득력 있는 소재를 가지고 취재해야 할 것입니다. 일본 여성이 체코 작가 전시회를 취재하는 경우, 중국 여성이 음악축제를 취재하는 경우는 외국인이 외국인 관련 행사를 취재한다는 concept인데 그다지 설득력 있는 조합은 아니었어요.
주중에 모니터되었던 아이템의 경우 문제점이 지적되었으면 수정을 한 후에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