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상적으로 한국의 전통이나 아름다움을 나열하는 도식적인 프로그램을 탈피, 외국인들이 직접 한류의 비밀을 찾아본다는 발상 및 접근방식이 매우 참신하면서도 피부에 와닿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특히, 한국어에 능통한 '라우라' '가브리엘' 및 '샤흘로' 등의 훈남훈녀 외국 젊은이들이 한식탐방에 참여함으로써,시청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에 모자람이 없었다고 봅니다. 반면, [한류를 이끌어 나가고 발전시킬 책임이 있는 주인공]은 결국 한국인일 것이므로 {한국 젊은이}도 패널에 합류시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