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SNS 정책현장}의 경우 정부정책을 기존의 도식적이고 권위적인 분위기가 아닌 젊고 트렌디하면서도 템포감 있는 화면으로 접근함으로써, 정부의 정책홍보와 부처 수장에 대한 호감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얻고 있다고 봅니다. 특히 엔딩부분의 [소년원 원생들, 하나가 되다]의 경우, 앞으로 우리사회와 정부정책이 지향해야할 긍정적인 시각으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됩니다. 반면, <현장동행>이 일부 '힘있는 부처'와 '인기와 인지도 있는 장관'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추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가급적 17개 청(예: 병무청 산림청 등)도 균형감 있게 다루어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