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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에게 바나나 선물한 '꼬마 공주'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택배기사에게 바나나 선물한 '꼬마 공주'

등록일 : 2018.12.05

장현정 앵커>
요즘 택배기사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한 꼬마 소녀가 택배기사에게 미리 작은 선물을 준비해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습니다.
훈훈한 미담과 함께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을 신예희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신예희 국민기자>
'꼬마 공주' 택배기사에게 바나나 선물
(사진출처: 인사이트)

얼마 전 일부 택배기사들이 파업을 했는데요!
무슨 일일까?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죠.
그나저나 택배기사님들 밤낮없이 고생들 하시는데 고마움을 전하는 고객, 혹시 어디 없을까요?
아~ 있습니다!
한 꼬마 공주가 화제의 주인공인데요.
살짝 열린 현관문 사이를 빼꼼히 내다보고!
팔을 뒤로해 바나나를 숨기고 있네요.
뭐 하는가 봤더니 택배기사 아저씨에게 드리기 위해 기다리고 있지 뭐에요!
전혀 예상치 못하게 바나나를 받은 택배기사!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네요.
사진을 본 누리꾼들 꼬마공주의 따뜻한 마음씨에 모두가 심쿵~
택배기사를 향한 작지만 고마워하는 마음, 자주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법정에서 피고인 자녀 생각 듣는 판사!
(영상출처:유튜브)

법정에 서 있는 한 아이.
뭔가 잘못해서 그런 걸까요?
아, 그런게 아니랍니다.
평소 피고인 아이들의 생각을 잘 들어주는 판사가 있기 때문인데요.
주인공은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법원의 카프리오 판사!
아이들의 생각을 판결에 반영까지 한다네요~ 세상에..
실제로 과속운전을 한 여성이 법정에 섰는데요.
함께 온 8살 아들, '어머니가 새 직장을 구하느라 돈이 없어요.
무죄로 해주세요~' 라고 하자, '어머니를 사랑하는 착한 아이'라며 진짜 무죄를 선고했다고 하네요.
또 있습니다!
속도위반을 한 남성이 법정에 섰는데 말이죠
어린 자녀를 불러 "아버지가 무죄냐 유죄냐" 이렇게 물었다네요.
그런데 말이죠, "우리 아빠는 유죄"라는 의외의 말에. 아~ 이 판사, 이번엔 '정직한 아들'을 뒀다며 무죄 판결을 내렸다지 뭡니까.
재판을 아주 세심하게 하려고 한다는 카프리오 판사의 철칙!
그래야만 부모들이 아이들 앞에서 비난받지 않을 수 있다는데요.
너무나도 인간적인 판결, 정말 감동적이네요~

'양계장 아들'만 할 수 있는 사랑 고백?!
(영상 출처:유튜브)

수백 마리의 닭이 하트 모양을 만듭니다.
이번에는 '아이 러브 유'라는 문구를 만드는데요~
도대체 뭘 하는 걸까요?
바로 양계장 아들만 할 수 있다는 '이색 닭 프러포즈'!
닭들이 옹기종기 모여 한 남성을 따라다니는 거 보이시죠?
이 남성은 바로 양계장 주인!
하트와 '아이러브 유' 모양을 따라 사료를 열심히 뿌리고 있는데요.
누군가에게 사랑의 고백을 하려나 봅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 절대 잊을수 없는 프러포즈라며 폭풍 감동!!
사랑의 고백이 100% 성공한다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영상취재: 신예희 / 영상편집: 이승주)
양계장 주인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이색 닭 프러포즈!'
응원합니다!

국민리포트 신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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