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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맛의 도시' 목포 선포···9가지 별미 맛보세요

회차 : 1038회 방송일 : 2019.04.18 재생시간 : 03:27

조은빛나 앵커>
입맛을 당기는 쫄깃한 세발낙지, 그리고 코를 '톡' 쏘는 홍어 삼합.
바로 '항구도시 목포'를 대표하는 음식인데요.
목포시가 싱싱한 해산물로 만들어내는 아홉 가지 별미를 내세우며 '맛의 도시' 선포식을 가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와 함께 잠시 '남도의 맛 여행'을 떠나보시죠.

김남순 국민기자>
목포항
(장소: 전남 목포시)

이른 아침 목포항으로 들어오는 어선들, 바다에서 잡아온 해산물을 시장에 풀어냅니다.
(장소: 구 청호시장)

바다에서 잡아온 해산물을 시장에 풀어냅니다.
요즘은 이런 봄 꽃게가 본격적으로 잡히고 있는데요.
싱싱한 해산물이 목포의 특별한 별미를 만들어냅니다.

(영상 제공: 목포시)
목포를 대표하는 별미는 모두 9가지,
한 식당에서 봄철에 미각을 돋우는 꽃게무침 준비가 한창입니다.

인터뷰> 이남수 / 꽃게 요리 명인
"지금 봄꽃게 암꽃게는 이렇게 알이 꽉 차 있습니다."

잘 발라낸 게살에 양념장을 쓱싹 버무리면 입맛을 사로잡는 꽃게무침 탄생!

현장음>
"목포의 맛입니다!"

인터뷰> 정미경 / 서울시 서대문구
"서울에서 소문 듣고 여기까지 왔어요. 정말 맛있어요."

인터뷰> 정순임 / 전남 목포시
"진짜 맛있어요"

하단> 목포시 'ㅇ' 음식점

이곳은 홍어 맛집, '콕'하고 홍어가 삭을 때 나는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홍어에 돼지고기 수육과 김치를 더하는 별미, 바로 '홍어 삼합'입니다.

인터뷰> 홍사근 / 경기도 부천시
"이것을 먹으니 몸의 모든 세포가 살아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만점,

인터뷰> 리쩌쉬 / 중국 관광객
"신선한 느낌이에요. 홍어는 정말 맛이 특별해요."

인터뷰> 우정단 / 홍어 요리 명인
"홍어만 먹으면 톡 쏘니까 못 먹는데 돼지고기와 홍어를 먹으면 아무나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삼합이 나온 거예요."

목포 하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세발낙지,

현장음> 장순덕 / 낙지 전문 요리가
"낙지를 이렇게 싱싱한 것만 사용합니다."

칼로 다진 탕탕이 요리는 낙지 그대로의 풍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현장음>
"맛있네."

인터뷰> 황덕순 / 서울시 관악구
"확실히 맛있네. 진짜 맛있는데 쫀득거리고."

목포의 또 다른 별미인 민어회.
주문을 받은 식당에서 숙성 과정을 거친 민어를 손질합니다.
인증 사진을 찍은 가족 관광객이 살살 녹는 회 맛에 푹 빠집니다.

현장음>
"회 좀 먹어봐. 달지 아주."

인터뷰> 장혜수 / 서울시 영등포구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맛있어요. 그대로 녹는 느낌..“

인터뷰> 김상복 / 민어 요리 명인
"담백한 맛이 나고 피부미용에도 좋고, 아주 좋은 것이 민어입니다."

목포시 '맛의 도시' 선포식
(장소: 63빌딩 컨벤션센터)

목포시가 지역의 아홉가지 별미를 알리는 '맛의 도시'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목포 음식관광 마케팅에 적극 나선 건데요.
'으뜸 맛집 100곳'을 선정해 맛 지도를 제작하고, 음식 특화거리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영숙 / 목포시 관광과장
"전라도하면 목포가 맛의 본고장입니다. 그런 맛의 본고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선포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맛의 도시'로 거듭난 항구 도시 목포,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는 남도 특유의 별미를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김남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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