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초대된 아세안 유학생들x김정숙 여사 만남 풀스토리
김정숙 여사는 3월 6일 오후 청와대 인왕실에서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유학생 2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아세안 3개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순방국 국민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표현하고 협력 관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는데요.
김정숙 여사는 "나무 한 그루를 옮겨 심어도 뿌리를 내리느라 몸살을 한다"며 "여러분이 겪었을 그간의 마음고생을 짐작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나라와 나라의 관계는 정부와 정부의 일만이 아니라, 국민과 국민의 관계가 달라지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 조국의 미래이며 한국과 아세안의 미래"라고 전했는데요.
김정숙 여사와 아세안 3개국 유학생들의 뜻깊은 만남의 시간이 된 '아세안 3개국 유학생 초청 간담회'를 문워크에서 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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