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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11회 예고 - 나를 훔쳐보는 눈 '불법촬영'을 막을 방법 없을까요?

체인지 대한민국 시민의 한 수 시즌2

11회 예고 - 나를 훔쳐보는 눈 '불법촬영'을 막을 방법 없을까요?

회차 : 11회 방송일 : 2017.11.14 재생시간 : 00:43

프롤로그

날이 갈수록 도를 넘어서고 있는 불법 촬영 영상, 이른바 몰카의 심각성! 실제로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22400건이었던 몰카범죄는 2015년에는 3배 이상 늘어 7623건이었다. 지난해에는 다소 감소해 5185건이었으나 2012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26일 국무회의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보고 받고 몰래카메라, 이하 몰카 등을 이용한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에 몰카의 심각성과 그 대책마련에 대한 한 수를 모색해보고자 한다.

 

동그란 구멍, 당신의 눈엔 어떻게 보이시나요.

조그마한 구멍이 뚫린 사진 한 장! 남자와 여자의 눈엔 달리 보인다는데 남성들은 나사를 조였다 푼 흔적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여성들의 눈엔 몰카 장착 구멍이라는 인식이 강하다고, 이에 사진을 직접 들고 나가 실제 시민들의 반응과 의견은 어떠한지 인터뷰한다.

     

Before, 실제 몰카의 심각성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과의 실태 점검 동행 취재

디지털 기계가 점점 최소화 되고 정밀해지면서 우리 생활속에 더 은밀하고 깊숙하게

파고들기 시작한 몰카. 전국적으로 단속반을 꾸려 수시 점검 하고 있지만 아주 뿌리뽑기는

힘든 상태. 이에 우리 생활 속에 파고든 몰카의 심각성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 단속반과 함께 다양한 대중시설을 찾아 그 속에 가리워진 몰카를 감지기를 통해 적발해본다.

      

SNS 제안, 다양하고 기발한 국내 SNS 제안

아무리 노력해도 쉽게 뿌리 뽑혀지지 않는 몰카. 그 심각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대구에서는 몰카 체험실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는데.. 전국 최초로 카메라 이용 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 카메라 체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성 청소년경찰학교에 마련된 체험실에는 최근 유행하는 불법촬영 카메라 20여종과 똑같은 모형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는데 카메라는 담배갑형과 나사형, 충전기형 등이 있어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다.